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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 리뷰/상의

가을에 입기 좋은 cos 가디건

by 악어새525 2020. 12. 1.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악어새525입니다.


겨울에 소개하기에는 조금 안 맞는 아이템이지만

패딩이나 코트 안에 입기에 충분하고 마침 12월에 COS가

세일을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가져와봤어요.


독일에 재고가 보이던데 아마 품절이 되지 않는다면

12월에 세일이 들어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럼 바로 리뷰 보러 가시죠~~~





예전 한국 COS 세일할 때 85,000원으로 데려왔어요


정가가 175,000 ㅎㄷㄷ 퀄리트는 보장하지만

그래도 COS는 세일에 사야 뿌듯


출처-COS 모델 189/M사이즈 착용


COS 모델 상의는 무조건 M사이즈를 입기 때문에

본인의 스펙에 맞게 예상해서 구매하면 좋을 거 같아요.


한국 COS는 무료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에 갈 수 없다면

주문하고 입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깔끔하게 일단 한 장 건지고 ^^



COS 택 모아두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나는 언제쯤 산더미처럼 쌓이나



COS라는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

깔끔하게 나오는 게 특징이다.


그 사이에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하면서 갬성을 더하고

색감으로 마지막 결정타를 쳐버린다.


가디건에 흔하지 않는 카라, 투 포켓, 스냅 버튼

가디건 인 듯 자켓 같은 너


얇거나 가볍지 않고 실제로는 두툼하고 묵직해서

감싸주는 느낌이 일품


소재 같은 경우는 울 100%



단추가 아닌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스냅 버튼


단추보다 조금 더 미니멀하고 눈부시게 빛나지 않는 무광 처리

견고함은 덤 아주 그냥 깔끔하네요.



양쪽에 주머니가 있지만 사용하기에는 얇아서

그냥 디테일로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ㅠ


뭐 아주 가볍고 얇은 지폐나 립밤은 가능할 거 같네요



가디건의 소매 마감 그리고 밑단 마감은 역시

미니멀하게 가위로 깔끔하게 자른 듯한 느낌


아 그리고 혹시나 수선을 생각하셨다면 조금만 더 생각을

사이즈 설명 란에 이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위로 자른 느낌이라 카라 부분 역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몸의 형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COS는 조금 마른 분들이 입으면 정말

이쁘다고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만약 안감이 있었다면 따뜻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감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뭔가 조금 더 부해 보이고 안에 이너를 입으면 털이 묻거나

핏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맨투맨이나 후드 또한 안감 없는걸 선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깨 17.3 인치라 센치로 43.94



팔 기장은 25.1 인치라 63.75센치



가슴은 21.9 인치로 55.62센치



마지막 총기장은 29.5 인치로 74.93센치입니다.




니티드 울 가디건을 구매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같은 사이즈라도 나라마다 사이즈 편차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COS M사이즈가 딱 좋아서

독일 공홈 세일하길래 M사이즈를 구매를 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더 작거나 더 컸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수선을 제가 조금 비추천 드리는 이유는


옷 자체의 팔 기장과 총기장이 어깨나 가슴에 비해 

밸런스를 무시하고 조금 크게 나온 제품입니다.


너무 길어서 수선을 맡긴다면 기존의 미니멀한 감성의

가위로 자른 느낌이 아마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수선을 잘 하는 집이라고 해도 아마

느낌이 조금 사라지지 않으까 싶네요.


그렇기에 이 옷은 키가 조금 크시고 마르신 분들에게

추천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2020.12.01 기준 독일에 아직 살아있지만 언제

품절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세일까지 버텨준다면

아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스틸블루 색상은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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